2008년 04월 14일
아아 낚시가고 싶다.
repeat 중학생시절

그때는 시계가 정말로 싫었다. 난 당시 생각하기를 이상적인 삶이란 시계가 없는 삶이라고 생각했다. 갑자기 지금 그런 생각이 들었다. 시계를 물끄러미 쳐다보며 5시간 후에는 일어날 수 있을지 걱정하고 내일을 걱정하고 일주일 뒤가 걱정되고 몇 달 후가, 몇 년 후가 걱정된다.

바나나 말대로 하루하루를 조금씩 싸우며 삶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조금은 과민한지도 모르겠다. 여름이 오기 전에 낚시를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by 시노조스 | 2008/04/14 03:59 | Everyday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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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이바 at 2008/04/20 20:06
홀짝, 들렸다가 '행복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 않는다' 가 생각이나서 끄적여봅니다 ^^

문득 거울 보기를 정말 싫어했던 옛날의 저도 떠오릅니다 -_ㅠ
Commented by 시노조스 at 2008/04/21 02:17
... 아. 그런 소설이 있었군요. 기회가 닿는데로 (한 천만년 후에라도 -_-)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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