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바나나님을 믿습니다. Skepticism

저는 지구 궤도에 바나나가 돌고 있다고 믿습니다.

어느날 바나나를 사왔는데 그 바나나가 말을 했습니다. 그 말은 뚜렷하지는 않았지만 저에게 계시를 주는 것처럼 들렸죠. 하지만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바나나님께서 지구를 돌며 지켜보고 계시다는 겁니다.처음에는 무슨 소리인가 싶었지만 바나나가 말해주는 바나나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더 이상 그를 의심할 수는 없었습니다.

바나나는 우리나라에서 자라던 과일은 아니지 않습니까? 자신이 우리집에 오게 된 이유가 다 있다고 말입니다. 그는 저를 구원해주겠다며 믿으라 하였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바나나가 말을 한다지만 지구 궤도를 돌고 있다는 바나나님을 바로 믿을 수는 없었죠. 바나나가 말하길 그렇다면 바나나님을 믿을 수 있게 해주겠다고 말입니다. 바나나님은 이제 그의 추종자들이 만들어준 바나나형 제단에서편히 쉬고 계시다고 말입니다. 믿을 수 있겠습니까? 저도 사진을 보기전까지는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사진이 조작되었다는 사람이 많을 줄압니다. 저도 사진을 보기 전에 그런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면 쉽게 판단하지는 못할 것 같군요. 믿음을 가지고 난 뒤 그런건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잘 생각해보십시오.바나나님이 지구 궤도를 돌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습니까? 아무도 쉽게 증명하지는 못합니다. 그렇다면 바나나님이 없다고 쉽게 말하지 마십시오. 바나나님은 존재합니다.

바나나님은 관대하시지만 반바나나 세력에 대하여 언급하시기를 그들은 아무것도 없는 지옥에 떨어질것이라고 말입니다. 다 썩은 과일과 함께 사후세계를 사시겠습니까? 바나나님은 관대하십니다. 바나나님은 모두의 마음속에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썩은 과일의 지옥에 아무것도 모르는 가족들을 그대로 보내시겠습니까? 바나나교는 열려있습니다.

지금도 바나나님은 세계 곳곳에 사도 바나나를 보내어 돕고 있습니다. 더 이상 방황하지 마세요. 바나나님은 모두를 사랑하십니다. 바나나 천국은 가깝습니다.

핑백

덧글

  • sddt 2007/10/04 14:12 # 답글

    바나나우유는 위대하고 장엄하신 바나나님의 피와 살입니다. 모두에게 축복을!
  • 히카리 2007/10/04 14:18 # 답글

    감동해서 링크하고 갑니다. 2
  • 빠나나푸딩 2007/10/04 14:20 # 답글

    빠나나는 진리요 생명입니다. 암요.
  • 세배빠른_기루 2007/10/04 14:25 # 답글

    바나나님 가라사대 "네가 몸과 정신을 깨끗이 가다듬는 정화의 의식을 행한 뒤 내 피와 살을 먹으면 가히 복됨으로 가득차리라"


    하지만 전 커피우유 :D

  • 백칠십견 2007/10/04 14:40 # 답글

    러셀의 찻주전자wwwwwww
  • Cranberry 2007/10/04 14:40 # 답글

    이렇게 이단들이 횡행하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 한숨만 나옵니다.
    진정한 신은 '투명 분홍 유니콘'님들 뿐입니다.
    지금 이런 이단은 모두 저 사악한 '보라색 굴'의 사주를 받은 것이라고밖에 생각이 들지 않는군요. 저들 중 그 누가 투명한 동시에 분홍일 수 있는 신성한 능력을 지녔단 말입니까?

    모두 하루 빨리 회개하시고 파인애플&햄 피자를 투명 분홍 유니콘님들께 바치시길 바랍니다.
  • erniea 2007/10/04 14:53 # 삭제 답글

    사실 요시모토 바나나씨는 바나나님이 내려준 선지자시죠.
  • 죽순펭귄 2007/10/04 15:03 # 답글

    라면집 하시는 나오키 씨에게 갈색 바나나를 건네주셨다던 지하도의 할머니의 정체가 새삼 궁금해지고 있습니다...선지자였던 건가....
  • JoysTiq 2007/10/04 15:26 # 답글

    감동해서 링크하고 갑니다. 3
  • 루모스 2007/10/04 15:31 # 답글

    그럼 노란 바나나 우유와 하얀 바나나 우유 중 어느 쪽이 이단인가요??
  • 리드 2007/10/04 15:32 # 답글

    모두 다 틀렸습니다. 지구 궤도를 돌고 계시는 것은 날다람쥐님입니다.
    10년 전에 날다람쥐님은 인류를 죽음으로 몰고 갈 KOT 증후군의 특효약으로 자신의 몸을 내던지신 후 다음 스테이지에서 부활하셔서, 현재는 지구 궤도를 돌고 계신 겁니다.
    이건 저희 크림조너들의 경전인 비디오 게임 '데스크림존'에 기록된 역사적 사실입니다.
  • Cranberry 2007/10/04 15:39 # 답글

    투명 분홍 유니콘님께서 그 투명하신 뿔로 믿지 않는 불신자들을 단죄하시니,
    그들의 얕은 인지력으로는 그것이 '모기에 물린 자국'으로 인식될 뿐입니다.
    사실 모기는 사람의 피를 빨지 않으며, (이는 실제 모기가 사람의 피를 빨고 있는 장면이
    실시간으로 목격된 적이 없다는 점에서 과학적으로 증명되는 것입니다.)
    단지 투명 분홍 유니콘님의 신성함에 감화되어 그 분의 주위를 맴돌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의 팔과 다리에 그 분의 흔적이 남아있는데 어찌 이단에 눈을 돌린단 말씀이십니까?
  • 스키아 2007/10/04 15:41 # 답글

    대체 다들 왜 이러시는 겁니까. 세상만물의 근원과 섭리에는 바나나님만 계시는 것이 아닙니다. 스파게티 님, 찻주전자 님, 투명분홍유니콘 님, 날다람쥐 님 모두가 오롯한 신이시며 진리이십니다. 개중 누구가 진정한 신이라 다투는 것은 어리석은 인간의 소치일 뿐. 우리가 평소 바나나와 스파게티를 먹고 찻주전자를 통해 차를 마시는 등등의 모든 행동은 조금이라도 더 신에게 가까워지기 위한 행동이었단 말입니다. 아실 만한 분들이 왜 이러십니까. 진실은 우리 곁에 있습니다. 부디 눈을 뜨세요.

    ㅡ 이상은 2006년 회사가기 시러 자매단의 선언에서 발췌했습니다.
  • greenmovie 2007/10/04 16:03 # 답글

    아아.. 난 이 글과 이 덧글들이 너무 좋다. 까짓거. 바나나건 스파게티건 맛있으면 장땡이지.
  • 카시아파 2007/10/04 16:29 # 답글

    라면교가 진리의 길입니다. 다들 왜 이러세요.... ㅠ.ㅠ
  • 울비 2007/10/04 16:29 # 답글

    루모스 // 노란 바나나 우유는 바나나님의 색과 향을 흠모하여 그에 따라 비슷한 색과 향을 첨가한 것이요, 하얀 바나나 우유는 바나나 님의 성체를 담는 것에 목적을 두었으니 어찌 이 둘 중 하나를 이단이라 하겠습니까?
  • 훠젤오 2007/10/04 16:32 # 답글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0/01/FSM_himself.jpg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만이 진정 창조주이십니다. 천지창조의 순간을 보세요.
  • 쇼코라 2007/10/04 16:42 # 답글

    너무 유쾌한 글과 덧글들이군요.
    어리석은 지난날을 반성하고 오늘부터라도 바나나교로 개종하겠습니다. 손나 바나나.
  • imc84 2007/10/04 17:15 # 답글

    오오 바나나 오오
  • Sassette 2007/10/04 17:29 # 답글

    믿지 못하는 자들은..
    바나나님이 보이지 않는다고 바나나님을 믿는 자들을 핍박하지만
    믿음이 충만한 저는 그같은 악마들의 시험에 들지 아니하고
    그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바나나교를 믿겠습니다. 바나바나..!!

    + 바나나에 우유를 타면 진짜 맛있습니다. 쓰읍..
  • 쿵수 2007/10/04 17:43 # 답글

    너무 유쾌한 글과 덧글들이군요(2)
  • 븐루 2007/10/04 18:13 # 답글

    .................. 역시 인간은 재밌어...................
  • 팬텀 2007/10/04 18:14 # 답글

    그래도 요즘 바나나걸(메시아)의 복음소리가 곳곳에 들려 마음이 편안하군요
    천국으로 가는 길 S라인이 노래 주제라죠
  • 중간자 2007/10/04 18:19 # 답글

    데스크림존까지 나왔거늘...
    NOD의 형제들이여... 전부 땅굴 apc안에 숨어버렸는가...
  • 로리 2007/10/04 18:28 # 답글

    바나나는 일정 온도 이하에서 보관하면 바로 검은색으로 변해버리죠. 이 것은 지구온난화와 기상이변을 예고하는 계시인 겁니다.
  • 9625 2007/10/04 18:47 # 답글

    바나나 따위를 믿다니 다들 제정신인가요?
    제 유일한 하나님은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린아 대장이십니다.
  • weed 2007/10/04 18:50 # 답글

    최근들어 자본을 앞세운 대형 할인업체를 중심으로 '하이랜드'라는 이단교파가 싹트고 있습니다. 이 교파는 신자유주의 원리와 바나나교의 교리를 교묘하게 짜맞추어 양극화를 긍정하고 부자가 구원받는다는 반민중적 신학을 전국에 퍼트리고 있습니다. 여러분, 진정한 교의는 오직 민중들과 함께하는 중소형 청과상들에서만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부디 하루속히 타락한 대형마트로 부터 벗어나시어, 민중과 함께하는 동네슈퍼 김씨 아저씨들에게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손나 바나나.

    키위 쿡스 - 세속 과일
  • 死海文書 2007/10/04 19:15 # 답글

    바나나께서 농약과 냉동고의 모진 고통을 친히 감수하시어 우리는 이리도 달콤한 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바나나님은 껍질과 과육, 그리고 지금은 영으로 화한 씨로 이루어진 저 천당의 독생자 아니시겠습니까. 모두 바나나를 믿으시어 저 노란 하늘의 천국으로 휴거합시다.

    [그러면서 FSM을 믿는 나는 뭘까...]
  • 타치코마 2007/10/04 19:35 # 답글

    안그래도 요즘 날씨가 스믈스믈 더워져서 제주도에서 바나나재배가 가능해졌다고 들었음...
  • 디제 2007/10/04 19:36 # 답글

    이런 종교를 믿는다는 것 자체가 불합리한 것입니다.

    여러분들께 강추할 만한 책이 있습니다.

    석학인 이처드님의 '만들어진 바나나 - 바나나는 과연 인간을 창조했는가?'입니다. 반드시 읽어보십시오.
  • 유즈니 2007/10/04 20:00 # 답글

    오오 바나나 오오.. 이 글을 전파하기 위해 이글루스는 아니지만 제 홈페이지 쪽으로 링크해 갑니다. 손나 바나나.
  • 국정원 2007/10/04 20:07 # 삭제 답글

    국정원에서 나왔습니다.
    본 블로그 포스팅에 덧글을 다신 분들은 모두 '비밀결사 및 밀교법 2조 2항'인, '비밀결사나 밀교를 운영하거나 믿는 자는 그 내용을 일절 발언해서는 아니되며, 이를 어길 시에는 최저 2년의 징역 또는 최저 5천만원의 버금형에 처한다'에 의거하여, 모두 전설의 플라스틱 소시지 교로 강제 개종시키겠습니다.
  • 와루 2007/10/04 20:40 # 답글

    바나나님 믿습니다!!
  • dnest 2007/10/04 20:42 # 삭제 답글

    슬라럼을 위해 바나나 세팅을 한 우리에게 바나나신의 가호가 있기를...
  • dnest 2007/10/04 20:51 # 삭제 답글

    그리고 바나나님의 말씀을 받드는 또한무리의 전사들이 있으니 그이름 원더걸스라고 하며...진정 우리가 바나나님으로부터 듣고싶은 마음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희자매님의 '몰라그런데 니가 날 사랑한다니 바나나! 다시 한 번 말해봐' 그리고 유빈자매님의 '어쩜 이런일이 꿈인가 싶어 [바나나]바나나 좋아서 어쩌나' 사랑합니다 바나나, 그리고 원더걸스 !!!!
  • 루미스 2007/10/04 21:59 # 답글

    초콜릿교 무시하지 마세요
    당신을 꿈의 세계로 인도해 드립니다-드림 카카오!!!!
  • 남극탐험 2007/10/04 22:36 # 답글

    바나나...그거 먹는건가요? 와구와구~

    진정한 우리세계의 신은 [졸라짱쎈 투명드래곤]님이십니다.
    고작 나온지 얼마 안된 이론으로 사이비종교 흥행시키려 하지 마세요.
  • Zannah 2007/10/04 23:12 # 답글

    전 윤하로 가겠습니다
  • 목장별 2007/10/04 23:40 # 답글

    바나나는 원래 흽니다.
  • 여리작의 2007/10/04 23:44 # 답글

    요즘 새로나왔다는 빨간색 바나나도 우리 형제라 할 수 있나요?'
  • 시노조스 2007/10/04 23:50 # 답글

    앗 감사합니다. 지금 집에 도착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 글 작성 이후 바로 트랙백을 받아본 적은 2006년 6월 4일에 잠보니님이 믹싱스페이스를 잡동사니 목록에 건 이후로 처음인거 같군요.
    바나나님 사랑 충만한 하루가 되시기를...
  • 해경 2007/10/05 00:05 # 답글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바나나님 감사합니다.
  • 미스터 박 2007/10/05 00:43 # 삭제 답글

    님들하 이 황량한 시대에 큰 웃음 주기 위해 이글루스에 강림하신 聖 세기말 영문학 교수님 무시하나욤?
    영문학 교수 聖 포스 사모님도 무시하면 곤란하지 말입니다.
  • 세루리안 2007/10/05 01:40 # 답글

    나무아미타불바나나보살..
  • 하나름 2007/10/05 01:59 # 답글

    오 맙소사 바나나님을 믿는 나의 동료들을 배척하는 이도교때문에 저는 이 세상에 나의 바나나님과 나 혼자만이 남아있다고 생각하고있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이렇게나 바나나님을 믿고계시는 같은 길의 여행자들이 계시는군요. 이 모든것은 바나나님의 인도입니다...
    저는 저를 이곳까지 이끌어주신 바나나님께 저의 모든것을 바치며, 이도교와 싸우겠습니다.
    손나 바나나!
  • sharkman 2007/10/05 03:02 # 답글

    그런데 바나나교는 언제 일본을 공격합니까?
  • 을파소 2007/10/05 09:32 # 답글

    어찌 바다 건너 오랑캐 땅에서 파생된 바나나교가 진리라 하십니까.

    진정한 진리는 위대한 민족의 기상을 이어받은 고려인삼교에 있습니다.

    인삼으로 대동단결하여 위대한 한민족의 시대를 엽시다!!!!!
  • 랑쿨 2007/10/05 09:45 # 답글

    태양신과 죠페시를 믿으시라니까요!
  • 가린 2007/10/05 11:30 # 삭제 답글

    깨달음을 얻어 링크하고 갑니다. (4)
  • blus 2007/10/05 14:08 # 답글

    우리의 뤼대한 바나나 신님은 돌과 델몬트, 그리고 자연동산으로 완벽한 삼위일체를 이루고 계십니다.
    바~나~나~
  • 티렌 2007/10/05 14:23 # 답글

    너무 재미있어서 가져가겠습니다;
  • 라엘 2007/10/05 15:02 # 답글

    트랙백하였어요. 입교의식은 어떻게 진행됩니까! 진지~
  • 아쨩 2007/10/05 15:27 # 삭제 답글

    100원 요구르트님은 그 몸안에 토성의 기운을 담으시어, 영롱한 색을 내고 계시는 것이오!!

    어느날 우리가, 핸드폰줄이 갖고싶다 기도하면, 그분은 기꺼이 뜨거운 물에 귀하신 몸을 담그어, 미니어쳐가 되셨고, 불신자가 뒤를 이로 짓니겨 상처를 만들어내어도, 자비로운 그분은 참으셨다 하더라..
  • 소요 2007/10/05 17:50 # 답글

    하하하하!
  • itoito 2007/10/05 20:10 # 답글

    ...이런 이도교들!!!!! 이세상의 진리는 우리 토마토 님에 의해서 돌아가는것입니다!!! 토마토님께서 방울토마토를 낳으시사 우리를 구원하시러 오신겁니다!!!
  • 아벤튜린 2007/10/05 20:46 # 답글

    정말 감동적입니다. 이제서야 바나나님의 위대함을 깨닫게되니 세상이 달라보이는군요. 냉동실에 얼려놓은 바나나님을 영접하러 가봐야겠습니다;ㅁ;
  • 파엘리나 2007/10/05 21:13 # 삭제 답글

    아아..... 저도 드디어 종교를 가지게 되었군요 -_ㅠ 얼마나 쓸쓸한 인생이었는지 몰라요(눈물)
    저를 구원하러 오셨군요 ;ㅁ; 바나나님!!!
    URL 좀 가져갈게요 ^^
  • 시임 2007/10/05 21:39 # 삭제 답글

    깨달음을 얻어 링크합니다.(2)
    그리고 바나나님과 함께 이세상을 다스리시는 분은 酒님과 肉님이십니다.
  • 껍데기 2007/10/05 23:25 # 답글

    저도 바나나님을 믿어야 할까봐요.....
  • Levis 2007/10/05 23:47 # 삭제 답글

    자자, 다들 태양을 숭배합시다..... 그리고 소원은 태양 말고 죠 페시에게 비세요!
  • искра 2007/10/06 00:16 # 답글

    오오 위대하신 주 바나나시여, 미혹한 저로 하여금 광명의 빛을 향해 인도하셨나이다.
    저는 오직 위대하신 주 바나나만을 믿습니다! 이단을 배척합시다!
    돌과 델몬트와 자연동산의 이름으로 손나.
    바날랄라!
    바나나님 믿고 구원 받으세요.
  • stal 2007/10/06 01:08 # 답글

    위대하신 선지자 바나나가 가라사대 "펴져라" 하시니 휘어있던 바나나가 벌떡 펴지고, "까져라" 하시니 설익은 바나나가 훌떡 벗겨지더라...

    오늘 제 비닐하우스에서 본 기적입니다. 바나나님은 이런 기적을 행하시고, 스스로 바닥에 깔려 밟힘으로써 인류를 구원하였습니다. 손나 바나나!!
  • blus 2007/10/06 01:55 # 답글

    토,,,토마토교로 개종하고 싶어진다!!
  • 여리작의 2007/10/06 12:37 # 답글

    비바 오 솔레바나나오~~
  • ㅋㅋㅋ 재미있네요 2007/10/06 14:00 # 삭제 답글

    재미있군요.. 이 자료 퍼가도 될까요 ?
    네이버에 안티기독교 카페에 좀 퍼 가겠습니다 ^^
  • 아이 2007/10/06 14:07 # 답글

    손나 바나나.. 바나나 먹고싶어져요 ㅠㅠ
  • 시노조스 2007/10/06 14:11 # 답글

    ㅋㅋㅋ 재미있네요 님/ 물론 입니다. ^^
  • E 2007/10/06 16:22 # 삭제 답글

    파코즈에 퍼가겠습니다
    바나나님을 믿는자에게 축복을
  • 바보인간 2007/10/06 20:37 # 답글

    아. 밑어버릴꺼 같아. 무서워..
  • THX1138 2007/10/06 23:05 # 답글

    바나나님 믿슙니다~
  • 獨劍 2007/10/06 23:38 # 답글

    아, 이런 영광된 순간이 저에게도 있다니 ㅠㅜ 바나나님의 복음을 접한 저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손나바나나!
  • dnest 2007/10/07 08:23 # 삭제 답글

    근데 참 신기한게 얼마나 교리설파를 많이들었으면 어떻게 다들 진짜 신도처럼 표현을 잘하실까 ^^;;;;;;
  • 사혈 2007/10/07 17:32 # 답글

    만들어진 신도 어서 읽어봐야 겠네요..!
    아 패러디 종교 열전을 밸리에서 보고 바나나신을 찾다가 들어왔습니다~!!
  • 커틀피쉬 2007/10/07 22:00 # 답글

    트랙백 해갑니다 ㅠㅠㅠㅠ
  • pilgrim 2007/10/08 01:44 # 답글

    관대하신 바나나님, 저의 손가락이 멋대로 추천을 클릭하여 바나나교를 이오쟁패 한가운데 못박게 한 것을 용서해주세요;ㅁ;
  • 위염곰돌 2007/10/08 21:07 # 삭제 답글

    손나 바나나!
    고3 동생에게도 바나나님을 믿으면 대학간다고 해서 함께 믿기로 했습니다.

    기도하면 이루어지지 않을 일이 어디 있습니까!!
    대학가고 싶습니까? 믿으세요~
    연애하고 싶습니까? 믿으세요~
  • 손보아 2007/10/09 23:06 # 삭제 답글

    한겨레21 진출 축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바나나루야 2007/10/11 13:39 # 삭제 답글

    저는 바나나님을 믿습니다..바나나루야!!
    바나나님을 믿는 자로서 교리를 전파하고자 하오니
    바나나교도로서 삶의 지표와 지향점이 무엇인지 설파하여 주시면
    온누리에 바나나교를 전도하는데 힘쏟고자 합니다.
    바나나루야..!!!!
  • 유인수 2007/10/14 01:29 # 삭제 답글

    우선 자신을 되돌아 보길 바랍니다. 나의 지성, 나의 특화된 능력들, 나의 소유물들, 나의 소중한 사람들... 당신이 신이 아닌 자신을 믿게 만드는 것들을 먼저 객관화시키길 원합니다. 그리고 하나씩 지워나가길 원합니다. 리스트에서, 하나 하나씩, cross out 시켜보세요. 먼저 내가 교육을 받지 못한 채 그렇고 그런 삶을 영위해 나가는 소시민이라고 가정해 보세요. 내 통장의 잔액이 0으로 수렴해가는 상황을 상상해보세요. 나를 다른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해주던 능력의 부재를 상상해보세요. 그리고 그 뒤로, 사랑하는 사람의 부재를 그려보세요.
    다소 극적이지만 얼마든지 당신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실제로 그런 사람들 많구요.
    자, 이제 물을께요.
    그들은 모두 쓰레기입니까?
    인간의 존재이유가 자신의 흥함에 있다면, 그 사람들은 죽어야 합니까?
    그들의 존재가치가 0이나 다름없으니, 그들은 죽어 마땅합니까?
    그렇다면 그렇게 된 당신 역시, 더이상 살아야 할 이유가 없겠군요.
    나는 고작 그런 존재입니까?
    팽창하는 우주의 광활함을 이해하세요.
    당신의 존재를 직시하세요.
    방법론적인 접근을 논하는게 아닙니다. 이렇게 존재한다, 는, 과학자라면 누구나 설명할 수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화학적인 조작을 가하여 얼마든지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피조물은, 그 제조의 과정이 설명이 가능하기 때문에, 우연히 창조된 것이라고 보는게 맞나요.
    아닙니다. 분명 과학자들이 만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고도의 지성을 줬습니다.
    그가 허락한다면(지금 상당히 허락하신걸로 보입니다만)우리는 almighty god의 실체를 파악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안다고 행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우리가 지구라는 천체의 구성물질을 이해한다고 해서 우리가 임의로 이를 창조할 수 있는게 아니란 말입니다.
    창조자는 분명 존재합니다.
    신은 분명히 존재해요.
    두렵지 않으십니까.
    당신들은 이 세상에서 가장 큰 도박을 하고 있는겁니다.
  • 수령사마 2007/10/14 15:50 # 답글

    유인수님/ 논점이 일탈한 것으로 보이는군요. 신이 존재하느냐 존재하지 않느냐 라는게 아니라, 그저 종교라는 것에 대해 약간의 우스갯소리를 포스팅을 한 것일텐데, 그것이 어째서 세상에서 가장 큰 도박이 되는 건지요? 파스칼이 했던 도박증명도 아니고, 신을 믿는 단체를 약간 비꼬아서 말한 것이 신을 부정하는 것이고 신성모독이라면, 지금 개신교에 있는 사람들은 천주교 기준에서 모두 신성모독에 신을 부정하는 것이겠군요.
    내가 존재하는 것이 신의 섭리에 따라 존재한다 라고 가정한다면, 그 신이 전지전능하다면, 내가 신을 믿지 않는다는 것도 결국은 신이 일부러 그렇게 만든 겁니다. 그렇다면 그런 경우 신이 날 자기를 믿지 않게 만들었는데 그걸 내가 책임 지는 것도 웃긴 것이죠.
    맞습니다. 과학이 발달하면 발달할수록. 결국 우주가 왜 존재하는지에 대한 근원을 갈구하게 되고, 그런 부분은 결국 철학적에 상당부분 맡겨야 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웃긴 일이지만, 결국 최신의 물리로 갈 수록, 공즉시색 색즉시공 따위의 것들을 더 생각하게 되는 부분도 많고.
    그런데, 그것과 하나님이 무슨 관련인가요. 신은 존재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신이 존재한다면 이 우주 스스로겠죠. 하나님에 대해서는 별 생각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존재한다면 이 우주일 것이고 이 우주의 의지일겁니다. 하지만 "당신들이 말하는" 하나님은 우주를 창조한 것이 아니라, 각 민족들 신화를 짬뽕해 인간이 '창조한' 신이 아닙니까? 신의 존재에 대한 문제를 꺼내면서 답이 나오지 않는 철학적인 이해를 구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구차한 겁니다. 중요한건 그 신에 대해 "만들어진" 속성이 있느냐 라는 것이고. 그런 부분에서는 기독교측은 할 말이 없습니다. 모든 종교가 그렇겠지만요.
    게다가. 일부 기독교인들은.(아니 상당수가) 파스칼이 했던 것처럼 "도박"증명에 따른 믿음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신이 있다면 오히려 그게 세상에서 가장 큰 도박일듯 하군요.
  • 시노조스 2007/10/14 15:56 # 답글

    유인수 님 / 바나나님은 존재합니다. 바나나님이 없다고 증명할 수 있나요? 날스괴님은요? 그 분들은 존재합니다. 바나나님은 과일을 창조하셨습니다. 증거도 있습니다. 바나나는 달콤합니다. 반박할 수 있나요?

    바나나님은 존재합니다. 더 이상 모욕하지 마세요. 지옥에 떨어질겁니다.
  • 행인1 2007/10/15 09:29 # 삭제 답글

    우연히 링크 타고 와서 위트 있는 글 잘 보고 갑니다.
    왜 똥파리가 안 끼나 했더니 역시나 특유의 후각으로 여기까지.. :(

    상쾌한 한 주의 시작되시길 빌께요.
  • 초록물꼬기 2007/10/24 12:59 # 삭제 답글

    잡지를 보고 왔습니다..

    여태까지 종교라고 하면 치를 떨었던 제 자신이 부끄럽기만 합니다.
    이제부터라도 세례를 받고 제 자신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하겠습니다.

    유인수 님의 저말은 저희 신자들에겐 참.. 뭐라고해야할까
    그야말로 교회에서 목탁두드리는 행위가 되겠군요.
    바나나님의 전지전능함은 이루 말할수가없습니다.
    바나나 중앙을 눌러서 가르면 정확히 3등분이 된다는것은 우연히 창조된것이 아니라는것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감히 저희 피조물이 바나나가 3등분이 되게 만들어진것을 설명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 바나나가 우연히 창조된 것이라고 보는게 맞나요?
    우리가 바나나라는 물체의 구성물질을 이해한다고해서 우리가 이를 임의로 창조할 수 있는게 아니란 말입니다.
    신은 물론 당연히 존재합니다. 존재하고 말고요.
    당신은 이세상에서 가장 큰 박을 쓰고 있습니다.
  • 미라맥스 2007/10/27 01:56 # 삭제 답글


    ㅠㅠ 이런 멋진 글에서 명징한 깨달음을 얻고 트랙백을 겁니다!!
    마지막의 '에로 그로 넌센스'란 블로그입니다만, 실수로 두 개를 걸고 말았습니다. 죄송합니다ㅠㅠ
  • 별똥별 2007/10/28 23:32 # 삭제 답글

    저는 죄 많은 자식입니다.

    어렸을 적 그림판에 바나나님을 그려버리고 말았습니다.

    비록 그 당시엔 몰랐으니 바나나님을 우상화해서는 결코 안 되는데 정말이지 끔찍한 죄를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저 별똥별은 이렇게 참회하며 살아갑니다. 부디 저의 죄를 용서하소서..
  • 토랭 2007/11/01 19:44 # 삭제 답글

    우왕ㅋ굳ㅋ
  • 슈크림 2007/11/03 12:33 # 삭제 답글

    우왕ㅋ굳ㅋ
  • DJ-Arin 2007/11/29 09:56 # 삭제 답글

    우왕ㅋ굳ㅋ
  • 내꺼크다 2007/12/10 01:02 # 삭제 답글

    저는 바나나님의 현신을 사타구니에 달고 있습니다.

    저야말로 바나나교의 메시아지요

    육봉신 바나나님, 이제와 같이 항상 영원히 라멘!
  • 사상 2007/12/15 20:12 # 삭제 답글

    우와.. 최근 댓글이 12/10일이네..

    오래가는 글인듯
  • gg 2008/03/12 15:14 # 삭제 답글

    하일! 바나나!
    만나와 같은 그 달콤함을 믿습니다! _o_
  • 혜란 2008/09/30 19:00 # 삭제 답글

  • 혜란 2008/10/01 15:58 # 삭제 답글

    바나나 천국이 머지 않았나 봅니다.
    http://boowoon.egloos.com/2080560
  • 시노조스 2008/10/01 18:35 # 답글

    성지순례인가요. 이거도 꽤 된 포스트인데 하하 -_-;
  • 혜란 2008/10/05 22:51 # 삭제 답글

    에이참, 웃자는 이야기죠~ 바나나 관련한 글이 보일때면 rss 해둔 시노님 블로그를 찾아와 검색'바나나'를 친답니다.
    그런것이죠. 별것 없습니다(..
  • 가나다 2008/12/01 18:44 # 삭제 답글

    스파게티 한 입 먹고 차 한 잔 마시면 됩니다.
  • 2009/02/07 13:01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시노조스 2009/02/07 15:28 #

    아뇨. 어떻게 쓰셔도 됩니다. 딱히 출처를 명기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전 더 퍼지길 원합니다.
  • zzzzz 2012/05/25 17:46 # 삭제 답글

    패러디 종교 보다가 여기 봣는대 유명한가봐욬ㅋㅋㅋㅋㅋ

    찻주전자 와 비스무리 ㅋㅋㅋㅋㅋㅋㅋ재밋게 읽고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12/09/24 09:53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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