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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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다보니 이곳 저곳에서 서로 서로 언급되더군요. 모아봤습니다.


위에 책은 『이기적 유전자』 날개의 광고. 밑에 책은 『생물학』 전공서적. 교양 생물학에 호랑이 표지의 저 책만한게 없다고 본다.


밑에 책 『임백준의 소프트웨어 산책』에 언급되는 『해커와 화가』


『조엘이 선정한 소프트웨어 블로그 29선』에 언급되는 『해커와 화가』. 폴 그레이엄의 사상이 독특해서 『해커와 화가』는 곧잘 언급되고는 한다. 하긴 프로그래머에서 화가로 전업한 사람이 안특이하면 이상하다.


『조엘이 선정한 소프트웨어 블로그 29선』에 ea_spoues라는 글의 주. 내용은 EA의 직원 착취 실태에 대한 내용이고 같은 언급이 『게임 회사 이야기』에 나와 있다. EA의 직원 착취에 대해 조엘 스폴스키는 공학자다운 평을 내린다. "그렇게 비효율적인 것이 없다." 라고. 작업 시간을 길게 늘려 괴롭힌다고 해서 성과가 늘어나는 것이 아니다. 프로그래밍은 지적 노동이고 만드는 것보다 실수를 바로 잡는 것에 시간이 더 많이 들어간다.


밑에 책은 『악마의 사도』이고 「4.2 더글라스 애덤스를 추억하며」는 리차드 도킨스가 쓴 추도사이다. 실제로 둘은 친구였고 리차드 도킨스의 아내는 더글라스 애덤스가 소개 시켜줬다. 주변의 책들은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외서와 책세상 출판사 버전.


밑에 책은 『악마의 사도』의 「1.2 진리란 무엇인가?」라는 글이고 상대주의의 허점을 논하는 부분에서 자신의 책 『에덴의 강』에 썼던 글을 언급하고 있다. 위에 책이 그 『에덴의 강』. 상대주의는 언뜻보면 맞는 말처럼 보인다. 주의하라.


위에 책은 『악마의 사도』의 내용 중이고. GM작물(유전자 변형 작물)에 대한 멍청한 시위에 대한 언급을 주로 붙여놓았다. 밑에 그림은 제임스 왓슨이 쓴『DNA:생명의 비밀』이고 위에 책의 내용대로 과학 실험에 쓸 유전자 변형 작물을 쑥대밭으로 만든 그 사진이다. 왓슨은 이 사건에 대해 책에서 이렇게 말했다.
나는 유전자 변형 식품을 귀신들린 것으로 만들어 그 혜택을 누리지 못하도록 막는 것도 그에 못지 않게 불합리하다고 믿는다. 그리고 저개발국에서 그 식품들을 그토록 절실히 필요로 하는데, 찰스 왕세자 같은 사람들의 불합리한 억측에 휘둘리고 있다면 그것은 범죄를 저지르는 것과 다르지 않다. 사실 앞으로 몇 년 뒤 서양이 러다이트 망상증의 족쇄를 떨어내고 제정신을 차리고 나면, 자신이 농업기술의 발전을 심각하게 지체시켰다는 것을 깨달을지 모른다.



위에 책은 『당신 인생의 이야기』중 테드 창과의 인터뷰 부분이고 알프레드 E. 반 보그트의 장편 『Slan』을 언급하며 "우리야말로 슬랜이다!" 라고 했단다. 밑에 책은 『마니아를 위한 세계 SF 걸작선』 중 그의 단편 『괴물』 뒤의 작가 해설 중 한 부분에 언급된 『Slan』.


밑에 두 개의 책은 『happySF 창간호』에 실린 테드 창의 단편『바빌론의 탑』과 그의 단편집『당신 인생의 이야기』에 실린 같은 단편의 제목 부분이다. 그리고 제일 위에 그림은 『해커와 화가』의 표지인데 피에테르 브루에겔의 『바벨탑(Tower of Babel)』이라는 그림이다.


여기까지. 시즌2가 나올 것 같은 예감이 엄습.
by 시노조스 | 2006/11/09 22:36 | Book and idea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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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happysf at 2006/11/12 04:47
잘 읽어보고 갑니다. 블로그 예쁘게 꾸미셨네요.^^
Commented by 시노조스 at 2006/11/12 08:15
앗. 감사합니다. ^^
좋은 점심 되세요. (새벽 4시에 글을 남기시다니. 어쩔 수 없이 좋은 점심이 되어야죠. 맞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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